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다쿠아즈' 다. 처음에 얼핏 봤을 때는 그냥 큰 마카롱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다쿠아즈는 마카롱 처럼 머랭으로 만든 과자 중 하나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이라고 한다. 아몬드 가루가 들어가 고소한 향이 난다. 코스트코 다쿠아즈는 12개입으로 가격이 9,990원이다. 3가지 맛이 있는데 하나는 아몬드 향이 살짝 나는 버터 맛이고 녹차 맛, 라즈베리 맛이 있다. 뚜껑을 열었더니 살짝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난다. 색감도 이쁘다. 그릇에 담기위해 하나 집었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겉이 푹신푹신하다. 마카롱의 단단한 것과는 달랐다. 하나 하나 그릇에 놓을 때 마다 각각 다른 향이 났다. 라즈베리 향이 제일 달달하게 났다. 향이 달달하게 나니 얼른 하나 먹어..

유튜브로 음악을 자주 듣는 분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앱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영상을 보면서 음악을 들을 때도 있지만 단지 음악만 듣고 싶거나 백그라운드로 음악을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여기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앱이 있다. 바로 'Musi' 앱스토어에 'Musi' 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무료! 설치해보면 알겠지만 전부 영어다.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어렵지 않은 영어라서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검색을 하면 유튜브에 있는 자료들이 결과로 나온다. 그 중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선택하여 듣기만 하면 된다. 플레이 화면은 동영상과 함께 나온다. 유튜브처럼 영상 화면 좌우를 터치해서 앞으로감기 뒤로감기가 가능하며 중앙을 터치하면 일시정지 된다. 자신의 라이브러리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연히 제어센터를 알고 있을것이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끄고 키거나 손전등을 사용하는 등 여러 이유로 제어센터를 한번쯤은 사용해봤을텐데 오늘은 이 제어센터 사용팁을 소개해볼까 한다. 제어센터를 불러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비행기모드, 와이파이, 셀룰러 데이터, 블루투스, 음악, 손전등, 볼륨 조절 등 여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제어센터에는 숨겨진 기능이 있다. 각 버튼을 3D Touch를 이용해서 꾹 눌러주면 더욱 상세한 조절이 가능한 화면이 나타난다(일부 기능은 제외). 3D Touch 기능이 없더라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똑같이 작동한다. 몇가지만 살펴본다면 먼저 와이파이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새로운 화면이 나타난다. 기존의 표시된 4가지 기능 말고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아기 쪽쪽이를 살균·보관 하기 위해 구입한 쪼비. 6개월 정도를 사용했는데 며칠전에 갑자기 불이 안들어오길래 확인해봤더니 살균을 해주는 램프도 같이 나갔다. 뭐 떨어트리거나 부딪힌적도 없는데 저렇게 망가지길래 혹시나 A/S가 되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A/S 문의는 상당히 간편했다. 카카오톡에서 검색창에 'jjobi_as' 라고 검색을 하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나온다. 그리고 채팅하기를 눌러 기계가 어떻게 망가졌는지 현재 상태에 대해서 적어 카톡을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입처 / 구입일자를 물어왔고 알려줬더니 A/S는 1년 무상수리고 그 이후로는 사비로 처리해야 한다고 안내해줬다. 그렇게 접수를 시키고 다음날 택배기사님이 집으로 오셔서 쪼비를 수거해가셨다. 참고로 택배 보내기..

오늘 농협 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통장을 찾았더니 보이지가 않는다. 집안 구석구석 살펴봐도 보이지가 않는다. 재발급을 받으려면 수수료 2천원도 들고 귀찮게 은행까지 가야해서 무슨 방법이 없나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농협 인터넷 뱅킹에 들어가서 찾다보니 있다!! 인터넷으로 통장 사본 출력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먼저 농협 개인 인터넷뱅킹에 접속해준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1번 개인 항목에 마우스를 올려준다. 클릭X 그러면 하위 항목이 나오는데 그 중에 제일 아래에 있는 증명서 항목을 클릭한다. 증명서 항목을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고 로그인을 해준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통장사본 출력서비스라는 항목의 화면이 나타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통장의 목..

3월 16일 토요일 아침 6시 30분. 일찍 일어나서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는 바로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에 접속했다. 7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7시가 되자마자 무한 새로고침을 눌렀고 약 10분정도 반복하다 포기하고 아이폰으로 아디다스 온라인스토어에 접속. 5분 정도 실랑이 끝에 나는 원하던 바를 이루고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내가 얻어낸 것은 바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하이퍼스페이스' 다. 아니 도대체 이 신발이 무엇이길래 이런 난리 법석을 떨었냐 하면 이 신발은 아디다스와 미국 힙합 가수 'Kanye West' 가 협업하여 만든 제품이다. 자신의 별명인 'YEEZY' 를 붙여서 'YEEZY BOOST' 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한정 수량만 발매하기에 재구매가 어려운 신발..

쿠첸 무선전기포트(ckt-c1706wm)를 사용한지 벌써 6개월 정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엄청난 기대를 안고 구매했다. 원하는 온도에 물을 끓여서 바로 분유를 딱! 보온을 해놓고 밤에 아기가 밥달라고 보채면 바로 분유에 물부어서 딱! 하지만 말처럼 딱!딱! 일사천리로 되지는 않았다. 처음에 온도가 표시되고 보온이 된다고 하기에 옳다구나!! 하고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정말 분유타기의 신세계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다. 분유를 타고 온도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보온이 돼서 언제든지 필요할 때 분유에 물만 타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했다. 낮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밤중 수유는 아기에게 최대한 빠르게 해줘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하지만 몰랐던 것이 있었다. 일단 분유포트의 온도. 물이 끓는 시간이..

현대카드 앱을 사용하면서 자꾸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현대카드 'Chameleon(카멜레온)' 카드이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궁금하기도 했지만 어차피 카드는 하나 있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현대카드 앱을 자꾸 사용하다보니 계속 눈에 보이게 되어 한번 알아보기로 했다. 알아보니 상당히 간단하다. 카멜레온이 색상을 바꾸는 것 처럼 이 카드도 원할 때 마다 카드를 바꿀수 있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현대카드 중에서 원하는 카드를 현대카드 앱에서 선택해주면 이 카멜레온 카드가 그 카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현대카드는 kt-현대카드M Edition2(청구할인형) 카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현대카드 앱에서 Chameleon 설정 항목에 들어가면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