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당연히 제어센터를 알고 있을것이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끄고 키거나 손전등을 사용하는 등 여러 이유로 제어센터를 한번쯤은 사용해봤을텐데 오늘은 이 제어센터 사용팁을 소개해볼까 한다.

 

 

 제어센터를 불러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비행기모드, 와이파이, 셀룰러 데이터, 블루투스, 음악, 손전등, 볼륨 조절 등 여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제어센터에는 숨겨진 기능이 있다.

 

 각 버튼을 3D Touch를 이용해서 꾹 눌러주면 더욱 상세한 조절이 가능한 화면이 나타난다(일부 기능은 제외). 3D Touch 기능이 없더라도 길게 누르고 있으면 똑같이 작동한다.

 

 몇가지만 살펴본다면 먼저 와이파이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새로운 화면이 나타난다.

 

 

 기존의 표시된 4가지 기능 말고도 AirDrop 과 개인용 핫스팟 설정이 가능해진다. AirDop은 한번 터치해주면 연락처에 있는 사람만 수신할 것인지 아니면 아예 꺼버릴 것인지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다음은 손전등.

단순히 어두울때 켜고 끄기만 했던 손전등 기능이었는데 밝기 조절까지 되는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손전등 버튼을 3D Touch 해주거나 길게 누르고 있으면 밝기 조절이 가능한 화면이 나타난다. 4단 밝기 조절이 가능한데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이면 조절이 가능하다.

 

 다음은 화면 밝기.

 

 

 이 버튼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눌러주면 단순하게 화면 밝기만 조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X 이후에 추가된 트루톤 기능도 끄고 켤 수 있으며 수면에 방해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Night Shift 모드도 끄고 켤 수 있다.

 

 또한 알람 버튼을 누르면 타이머 시간 설정이 가능하고 에어팟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애플기기간에 전환이 필요할 때 블루투스 설정으로 들어갈 필요없이 음악 설정 항목을 눌러주면 쉽게 에어팟 전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러 기능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이 제어센터는 위에 나열된 기능 뿐만 아니라 추가 또는 제거가 가능하다.

 

 설정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

 

위 순서대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기존의 추가되어있는 항목은 제거할 수도 있고 순서를 바꿀수도 있다. 그리고 새로운 항목도 추가가 가능하다.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플러스 버튼을 눌러주면 추가가된다.

 

 지금까지 혹시나 모를 수 있는 아이폰 제어센터 사용팁이었다. 아이패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