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1일 kt 현대카드 M Edition2는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안된다고 하네요. kt 영업점에서 신청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기변증이 찾아와서 수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정말 사치이다 불필요하다 별로다 끊임없이 생각을 하다가도 아니야 이정도는 사치도 아니고 나에게 필요하고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이야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다가 보면 나는 이미 어디서 어떻게 좀 더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을지 찾아보고 있다. 그렇게 찾다가 얼마 안가서 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고 마음을 접다가 다시 찾아보게 되는 뫼비우스의 띠마냥 계속 반복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대체 뭐 때문에 이렇게 된건가 하면 바로 새로나온 아이폰Xs 때문이다. 현재 어디 하나 망가지지 않은 아이폰7을 사용하고 있지만 2년 사용하다보니 지겹기도 하고 새로나온 아이폰Xs 골드가 너무 이쁘기도 해서 바꾸고 싶은데 아이폰7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불편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어디 깨졌다거나 망가졌다는 것도 없어서 바꿀 명분이... 명분이 없다. 게다가 아이폰Xs... 너무 비싸다. 그래서 만약 바꾸게 된다면 통신요금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갈텐데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다보니 알게 된 것이 바로 오늘의 주제인 현대카드 M Edition2 이용하고 통신 요금 할인 받기이다.

 

 

 전에 부모님께서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계시는데 통신비를 할인 받는다고 얘기 해주셨는데 흘려듣고는 콧방귀도 안뀌다가 내가 필요할 때가 되니 이렇게 뒤늦게 알게되고 바로 신청했다. 나는 전에도 현대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교체 발급으로 신청했더니 복잡한 것 없이 바로 신청되고 발급심사도 통과되었다. 그리고 몇 일 뒤에 카드를 수령 했다.

 

 

 먼저 내가 받은 현대카드 M Edition 2 카드에 대해 알아보겠다.

 

 

 현대카드 M Edition 2 라고 해서 무작정 M Edition 2를 발급 받으면 안된다. 제휴카드에 들어가서 선택을 해줘야 하는데 자신의 통신사에 맞게 카드를 선택 발급받으면 된다. 내가 못찾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kt와 lg는 보이는데 sk는 보이지가 않는다. 나는 kt를 사용하고 있기에 kt-현대카드 M Edition 2(청구할인형)을 발급 받았다.

 

 

 

 상품 요약 소개를 보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통신요금 할인 부분이다. 무려 월 2만원까지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니 내가 혹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간단하게 읽어보니 통신요금 자동이체 36개월까지만 해당이 되고 그 이후부터는 6천원 할인이다. 36개월이면 3년인데 3년간 1만7천원에서 2만원으로 할인 해주면 상당한 금액이기에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청구 할인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보니 일단 기본적으로 통신요금을 현대카드 M Edition 2로 자동이체 해야한다. 36개월 미만은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은 1만7천원 70만원 이상은 2만원이 할인되고 37개월 부터는 30만원 이상 이용 시 6천원 할인이다. 그리고 신규 발급 시에는 발급 월 포함 2개월간 전월 이용금액 상관없이 1만7천원 할인이 되고 전월 이용금액 70만원 이상이면 2만원 할인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상당히 괜찮은 조건이라 바로 갈아 탔는데 이런 혜택 말고도 M포인트 적립이라는 혜택이 있다.

 

 

 

 M포인트는 쇼핑몰이라던지 m포인트 몰 등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M포인트를 현대카드 M Edition 2를 이용할때 마다 업종별로 0.5~2% 적립이 되고 월100만원 이용 시 1.5배 적립이 된다고 한다. 단, 기본적립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시 적립 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현대카드 M Edition 2에 대해 알아봤는데 아직 카드가 없는 분인데 매월 30만원 이상 씩 지출하고 또 카드가 있으시고 매월 30만원 이상씩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이왕이면 이런 통신요금 할인 혜택이 있는 현대카드 M Edition 2를 사용해서 통신요금 할인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