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ㅣ 가전

요즘 날씨가 너무나도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집에 선풍기가 한대 있지만 이 한대로는 부족해서 한대 더 장만하기로 했다. 곧 있으면 아기도 태어나기에 무소음 선풍기로 알아보기로 했다. 알아보다 보니 써큘레이터가 바람도 멀리가고 공기순환도 잘돼고 소음도 적다고 해서 써큘레이터를 구매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파세코 써큘레이터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기종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쉽지만 뒤로하고 다른 브랜드의 써큘레이터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였다. 멀리가는 바람과 저소음 모터, BLDC 모터,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 끝에 구매했다. 먼저 블랙앤데커 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 BXEF1802-A의 제품 사양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내가 제품 사양에서 중요하..

올해도 가정의 달 5월이 돌아왔다. 5월은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와이프 생일도 있다. 어린이날은 아직은 해당되지 않아서 고민이 없지만 어버이날과 와이프 생일은 무엇을 해드려야하고 해줘야할지 고민이다. 일단 와이프 생일은 아직 멀었으니 어버이날 선물 부터 먼저 고르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식사 아니면 현금을 드렸는데 식사는 매번 멀리 나가시는 것을 싫어하시고 집에서 드시거나 아니면 근처에서만 드시니깐 매번 같은 걸 드시기에 식사 대접은 제외하기로 했고 현금은 드리면 어차피 본인들께 쓰지도 않고 알게 모르게 다 돌아오니 이번엔 부모님들께 필요한 선물을 드리기로 결심했다. 와이프도 이에 동의하고 차근차근 생각해보기로 했는데 그렇게 1주일의 시간이 지났고 와이프는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힘들어 하기 시작했..

블로그를 하다보니 점점 사진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아이폰7로 만족하며 촬영해왔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들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알아보기로 했다. DSLR이 가장 좋다고는 하는데 카메라에 대해서도 잘 알지도 못하고 다루지도 못하기에 미러리스 카메라로 한정하고 알아보았더니 많은 분들이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것이 소니 a5100이나 a5000, 그리고 캐논 EOS M100을 추천하는 것이다. 소니 a5100이냐 캐논 EOS M100이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비교 분석 해주는 유튜브와 블로그를 상당히 많이 보았는데도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스펙이 비슷하기에 고민이 심했는데 가격을 보면 a5100이 더 저렴하지만 출시된 년도가 좀 되었고 캐논 EOS M1..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레 컴퓨터 의자에 앉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집에 있던 컴퓨터 의자는 너무 불편했다. 바퀴도 달려있지 않아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 불편하고 플라스틱이라 쿠션은 하나도 없어 조금만 오래 앉았다 싶으면 엉덩이가 아프다. 그래서 컴퓨터 사용 환경을 최적화 시키기 위해 컴퓨터 의자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의자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가지수도 많아 고르기가 힘들긴 했지만 결국은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내었다. 이름있는 메이커는 아니었고 가격은 6만원대인데 뭐 7만원이나 다름없었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구매평도 좋아 바로 구매를 하였다. 주문하고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다. 현관 앞에 놓여져 있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이 좋은 기분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요즘에 HTML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워보겠다고 책도 구매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강의도 보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10.5를 이용해서 책으로 사용하거나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배우고 있는데 책으로 활용해서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지만 유튜브 강의를 보는 것은 무리가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화면이 작아서 보기가 살짝은 불편하다. 또한 블로그를 하는데에 있어서 24인치 싱글모니터는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고 영화를 종종 보는 편이긴 한데 좀 더 크게 영화를 보고 싶었다. 뭐 이런 저런 핑계로 모니터를 한대 더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은 현재 24인치 모니터를 가지고 있기에 동일한 크기의 모니터를 한대 구매하여 듀얼모니터 환경을 구성할까 했다. 그러나 24인치를 알아보다 보니 나도 ..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매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활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하다가 아이패드로 블로그 글 작성하는데 사용을 해보자 하는 생각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게 되었다. 물론 애플의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그것 또한 저번에 슬리브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너무 비싸기에 당연히 패스하고 블루투스 키보드에 눈을 돌렸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크게 알아볼 것이 없었다. 와이프와 서점을 구경하다가 PC관련 용품을 파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곳에 색상도 하얗고 키 디자인도 괜찮은 것이 있었다. 가까이가서 보니 더욱 맘에 들었고 진열된 상품이 있어서 타이핑도 해봤는데 키감도 나쁘지 않았다. 구매하고 나서 생각난거지만 이 때 키보드를 두드려보기만 하고 왜 들어보지는 않았는지 후회했다. 아무튼 이 키보드..

얼마전 사용한지 8개월 정도 밖에 안된 키보드가 망가졌다. 고쳐 보려고 뜯어보았는데 멤브레인 방식의 키보드인지라 뭐 고쳐 볼 수도 없었다. 단지 4개의 키가 먹지 않는데 4개라도 글자가 완성되지 않으니 사실상 키보드의 역할을 못하니 버리기로 했고 새 키보드를 알아보기로 했다.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 게이밍 키보드는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알아봤는데 보니깐 거의다 게이밍 키보드여서 그냥 개의치 않고 알아봤다. 여차저차 알아보니 한성컴퓨터 게이밍 키보드 GTune MBF77를 알게 되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구매평들도 괜찮았다. 또한 LED가 장착되어 있어서 키보드에서 불빛이 나와 디자인도 괜찮아 보였다. 여러 기능이 있긴 했는데 어차피 나에게는 필요도 없는 기능이고 타이핑만 되면 되서 바로 구매를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