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추천
아내가 임신을 했다. 11주차다. 그래서 그런지 입덧이 굉장히 심하고 후각도 예민해졌다.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 임신을 하면 시간이 흘러가면서 별 어려움 없이 애기가 태어날 줄 알았다. 남들 다 겪는 것이니까 나또한 잘 할 수 있겠지 예비 아빠가 잘 될 수 있겠지 생각하며 아내를 잘 보살피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 외로 아빠가 된다는건 전혀 쉽지가 않았다. 11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장난이 아니다. 아내도 입덧으로 고생이 심한건 알고 있고 그래서 이해하려고 하는데도 순간순간 울컥할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나는 이 앱을 이용하면서 도움을 받고는 한다.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큰 도움이 된다. 바로 '280days'라는 앱이다. 아내는 내가 이럴 줄 알고 이 앱을 나에게 추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유용하게..
블로그를 할 때 사진을 찍을 일이 많다. 그래서 카메라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엄청난 검색결과 나는 카메라를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 구매를 해도 카메라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것 같기도 했고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다. 또 요즘은 모바일을 많이 이용하기에 나같은 막눈도 큰화면에서는 Dslr이나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이 정말 이뻐보이기는 하지만 모바일에서 보면 핸드폰으로 찍으나 디지털 카메라로 찍으나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구매하지 않기로 결론을 짓고 구매를 하지 않기로 했는데도 왜 디지털 카메라 욕심이 나는지 모르겠다. ㅠㅠ 핸드폰으로 찍어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려고 보면 뭔가가 색감이 실제 색상..
처가댁이 청주라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일이 많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발권을 할 때도 있고 예매를 할 때도 있는데 어디 터미널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예매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될 때가 있다. 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당연히 미리 예매를 해야 하는데 예매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모바일앱을 이용해서 예매 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모바일 앱은 두가지가 있다. 시외버스를 이용한다면 시외버스모바일앱, 고속버스를 이용한다면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된다. 어느 버스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앱을 이용하는 것이 달라지는게 조금은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전국 어느 시외버스터미널이건 고속버스터미널이건 간에 이 앱들로 통합예매가 가능하니 그 정도는 감수 할 만 하지 않..
장을 봐야 할 때가 되서 마트를 가려고 보면 아니나 다를까 휴무일 일때가 있다. 그래서 가기 전에 미리 검색을 해보는데 그 때마다 인터넷을 실행시켜 검색을 해보고 확인하고 하는데 이것도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오늘 그보다 더욱 간단하고 편리하게 마트 휴무일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마트 쉬나요'라는 앱을 이용하여 마트 휴무일을 알아보는 것이다. 마트 쉬나요라는 앱은 광고가 나타나지 않는 유료 버전과 이용할 때 마다 광고를 봐야하는 무료 버전이 있다. 내가 소개하는 버전은 무료 버전이다. 기능은 딱 하나!! 마트 휴무일을 알려주는 것이다. gps를 이용해서 내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7km내의 대형마트 휴무일을 알려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근처 이마트, 홈플러..
나름 현명한 소비생활을 해보겠다고 가는 곳 마다 포인트카드를 만들어서 돈이 아닌 카드로 지갑이 두둑해졌다. 수납 할 곳이 6군데 인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만 4장인데 가는 곳 마다 발급받은 포인트카드는 남은 두곳에서 모여 있던지 아니면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며 지갑속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간혹 빠질 때도 있고 원하는 카드가 아닌 카드가 나올 때가 있으며 한 장만 꺼내야 하는데 두장을 꺼내고 지갑도 너무 두둑해서 모양이 틀어지게 된다.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는데 이 불편함을 덜어 줄 방법이 있다. 사실 사용한지는 애플워치1을 사용하면서 사용했으니깐 2년이 넘는 시간을 사용한 앱인데 바로 'stocard'라는 앱이다. 이 앱으로 모든 포인트카드를 앱 하나에 담아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매우 편..
어제 SBS 스페셜 - 공기의 종말 편을 보았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 공기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가 숨 쉴 공기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좋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 이사를 다니는 사람과 미세먼지로부터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나왔다. 보는 동안 걱정과 두려움이 커져갔다. 평상시에는 미세먼지 예보를 보긴 봐도 예보에 따라서 외출을 자제한다거나 특별히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어제 방송 내용 중에 충격적이었던 것은 바로 미세먼지 기준이 한국과 유럽, WHO가 다르다는 것이다. 그 중 한국이 미세먼지 기준이 제일 약해서 작년동안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나쁨 수준 일수를 유럽 기준으로 본다면 약 6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