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많이 했다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100 간단 후기

 블로그를 하다보니 점점 사진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아이폰7로 만족하며 촬영해왔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아 들었다. 그래서 카메라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알아보기로 했다. DSLR이 가장 좋다고는 하는데 카메라에 대해서도 잘 알지도 못하고 다루지도 못하기에 미러리스 카메라로 한정하고 알아보았더니 많은 분들이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것이 소니 a5100이나 a5000, 그리고 캐논 EOS M100을 추천하는 것이다. 소니 a5100이냐 캐논 EOS M100이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비교 분석 해주는 유튜브와 블로그를 상당히 많이 보았는데도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스펙이 비슷하기에 고민이 심했는데 가격을 보면 a5100이 더 저렴하지만 출시된 년도가 좀 되었고 캐논 EOS M100은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최근에 나온 제품이어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최근에 나온 제품이 더 낫다는 얘기도 많고 그리고 캐논의 색감이 소니보다는 좀 더 따뜻한 느낌이라고 해서 캐논 EOS M100을 구매하기로 했다. 결정을 하고 나서 바로 구매!

 여러 구성이 있었는데 기본 구성품으로 구매했다. 카메라 본체와 15-45mm 번들렌즈 구성인데 카메라 초보인 나로서는 이 정도도 충분한 것 같다. 마침 행사 기간이라 캐논 홈페이지에서 정품등록을 하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디자인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사실 블랙을 사고 싶었는데 블랙이 재고가 없어서 그냥 화이트로 구매를 하였다. 그래도 화이트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캐논 EOS M100은 카메라 케이스가 있는데 여러가지 디자인의 케이스가 있어서 꾸밀 수가 있다. 하나의 장점이기도 하겠지만 나에게는 별로 필요 없는 부분이라 크게 좋은 점으로 와닿지는 않았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여러 촬영방법과 기능들이 있었는데 아직 숙지 중이고 알아가고 있는데 그 중 편리한 기능이 있다. 바로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핸드폰에 어플을 받으면 핸드폰과 캐논 EOS M100이 연동이 되어 사진을 쉽게 핸드폰으로 볼 수가 있다.

 결국 사진, 결국 캐논 

 카메라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사진이 어떻게 나오느냐 인데 촬영 방법과 기술을 많이 터득하지 못했지만 며칠간 찍어본 사진 들이다.

 사진들은 전부 보정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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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고양이를 찍어보았다. 아웃포커싱이 잘 되어서 고양이가 정말 잘 부각 되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색감도 마음에 들고 아웃포커싱도 잘 되어서 만족스럽다. 

 야간 사진도 잘 나와서 좋긴 한데 뭔가가 조금은 아쉽다. 이 부분은 내가 촬영 방법을 배워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캐논 EOS M100을 구매하고 며칠 사용해보았는데 카메라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카메라이다. 카메라에 대해 많이 알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이 괜찮은건지 구분을 하겠지만 그런것들을 모르기에 아이폰7으로만 촬영해온 나로서는 이 미러리스 카메라가 굉장히 좋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직은 많이 부족해서 캐논 EOS M100의 기능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설명서를 더 읽어보고 촬영 방법을 익히면서 좀 더 고품질의 사진을 찍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 추억들을 이쁘고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길 바라며 캐논 EOS M100 간단 후기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