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그동안 사용했던 아이폰7. 실사용하는데 문제가 있다거나 어디가 파손이 되었다던가 하는 것은 없었지만 새 기기에 대한 욕심과 달라진 기능 및 디자인에 혹 해버린 단순한 마음 때문에 아이폰xs로 바꾸고 말았다. 아이폰7으로 교체할 당시에도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6이 이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한 것이었기에 다음부터는 다시는 이런 구매를 하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이폰7로 바꾸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또 다시 같은 전철을 밟고 말았다. 이렇게 후회하는 마음 한가득 안고 핸드폰을 구매해서 그런지 막상 박스를 받아 들어도 생각했던 만큼 기분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가격을 생각하면 더욱더 괜히 구매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집에와서 책상에 앉아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 정말 언제 그랬..
전부터 기다리던 iOS11.3 업데이트가 나왔다. 업데이트 내용을 대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많은 내용이 업데이트 된 것 같은데 내가 가장 기대 한 점은 iOS 안정화와 배터리 성능 상태 기능 추가였다. iOS11이 나오고 나서 많은 오류와 불안정함 그리고 배터리 상태에 따른 기기 성능 제한으로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 iOS11.3업데이트로 과연 이러한 문제들을 얼마나 해소시켜줄지 궁금했다. 일단 iOS11.3이 나오고 나서 바로 업데이트를 해주었고 제대로 체감을 해보기 위해 완충 후에 껐다가 다시 켰다. 그리고 3일 정도 사용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은 듯 하다. 먼저 배터리 성능 상태 기능 부터 살펴보았는데 이 기능을 이용하여 내 아이폰7의 배터리 ..
아무리 디자인이 이뻤던 핸드폰도 계속 쓰다보면 질리게 마련이다. 그러면 핸드폰 케이스를 바꿔주어 디자인을 바꿔주는데 나도 그런 의미에서 핸드폰 케이스를 하나 구매했다. 바로 아이폰 하우징 케이스이다. 아이폰8 느낌의 케이스라는데 주문하고 받기까지 2주가 걸렸다. 주문량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구매평을 보니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한가지 거슬리는 점이 있다면 케이스 뒷면이 유리라서 잘 깨진다는 것이었다. 사진상으로 괜찮아 보였는데 과연 실물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졌다. 2주가 지났다. 드디어 오늘 케이스를 받았다. 뒷면은 유리 재질로 이루어져 내가 구매한 색상은 베이지 골드인데 이 색상 뿐만 아니라 화이트, 블랙, 레드, 핑크도 있었다. 테두리는 탄탄한 고무느낌의 재질이고 뒷면은 유리로 되어있다. 빛에..
아이패드 프로 10.5를 구매하고 사용한지 3개월이 되간다. 화면의 부드러움과, 사운드, 디자인, 화면분할을 이용한 멀티태스킹, 사진 편집, 문서 작업, 독서, 웹서핑, 영화감상 등 여러가지 면에서 만족도는 최고다. 애플펜슬까지 구매하여 사용하면 좋겠지만 아무리 고민해봐도 애플펜슬은 활용을 하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보류하고 있다(가격이 제일 구매를 힘들게 한다). 애플펜슬을 사용하지 않고도 상당히 만족하며 3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0.5인데 블로그 유입을 살펴보면 '아이패드 프로 휘어짐'이라는 검색어로 들어오시는 분이 상당히 많다. 아마도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내 블로그까지 들어오신 듯 하다. 특히나 아이패드 프로 10.5의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그럴 것..
얼마전 내 아이폰7을 iOS 11.2.5로 업데이트를 해주었다. 내가 사용하는 기준에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고 올봄에 나온다는 iOS 11.3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저께(18.02.06) 애플 홈페이지에 iPhone 배터리 및 성능에 관한 글이 게시되었다. 간략히 보면 글의 제목에 나와있듯이 iPhone 성능과 배터리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나올 iOS 11.3의 기능 중 배터리 성능 상태에 대한 내용이다. [출처] 애플 공식 홈페이지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어 캡쳐를 하였는데 읽어보니 내가 궁금해 했던 것이 일부는 해소 되었다. 이번 배터리 게이트 사건에서 궁금했던 것이 배터리 노화에 따른 성능 감소가 아이폰에만 해당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패드에도 해당이 되는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
애플에서 일부 아이폰7이 제품 결함으로 통화와 데이터 즉, 셀룰러 네트워크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대상 제품은 중국, 홍콩, 마카오, 미국, 일본에서 판매가 된 제품이라고 하는데 국내 모델은 이에 해당은 되지 않는다. 문제가 발생한 아이폰은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모델명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해외 직구를 했거나 중고로 구매했을 경우 결함 문제가 있는 아이폰7에 해당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함 문제가 있는 아이폰7의 모델명은 다음과 같다. ● A1660, A1780(중국) ● A1660(미국, 홍콩, 마카오) ● A1779(일본) 내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7의 모델명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핸드폰에서 확인하는 방법을..
저번에 아이패드 프로 10.5 케이스로 슬리브 파우치를 선택하여 구매를 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한가지 생각지 못한점이 있었다. 슬리브 파우치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지 않을 때만 보호해주지 사용할 때는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면에 보호필름을 부착해서 상관은 없었지만 뒷면과 옆면은 사용하고 나면 자꾸 뭔가가 묻어서 은근히 거슬리곤 했다. 그래서 다시 케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가성비가 좋은 녀석으로 말이다. |관련글 - 아이패드 프로 10.5 케이스 슬리브 파우치 (정품X) 그렇게 찾은 것은 아이패드 프로 10.5전용 베리어 스마트 케이스이다. 가격은 만원대로 웬만한 아이폰 케이스보다도 저렴하다. 가격이 저렴하니 품질이 완전 별로인건 아닌지 걱정 반 기대 반 속에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