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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이 소리에 놀랐다!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는 방법과 참고사항

은긱스 2019. 3. 6. 07:13

 

 

 삐~~~이~~ 삐~~~이~~~

 갑자기 어디선가 큰소리로 싸이렌 소리가 울린다. 깜짝 놀라 확인해보니 긴급 재난 문자다.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이 소리에 깜짝 놀랐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요즘은 면역이 되었지만 처음 이 소리를 들었을 때는 깜짝깜짝 놀라고는 했다.

 

 미세먼지가 심해져서 요즘들어 재난문자의 빈도가 높아진 것 같은데 너무 자주 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뚜렷한 해결방안도 없고 이미 미세먼지 심하다는 것은 어플 등을 통해서 다 알고 있는데 말이다.

 

 각설하고 아이폰 긴급재난문자 알림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어려운 것은 없다. 정말 간단하다. 먼저 아이폰에 설정화면으로 들어간다.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서 조금 아래로 내려보면 알림이라는 항목이 보인다.

 알림 항목을 터치해준다.

 

 

 알림 화면에 들어가면 현재 아이폰에 설치된 여러 앱들이 나오는데 다 무시하고 쭈욱 아래로 내려준다.

 

 

 아래에 보면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이라고 해서 긴급재난문자 항목이 보이는데 옆에 스위치를 눌러 주면 긴급재난문자 알림은 꺼진다.

 

 

 

 

 아이폰 긴급재난 문자 알림 끄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은 아이폰은 모든 재난문자가 긴급재난문자로 온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재난문자에도 긴급성에 따라 3가지 단계로 나누어진다.

 

 위급 재난 문자 / 긴급 재난 문자 / 안전 안내 문자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아이폰은 이 세가지가 전부 긴급으로 인식해서 안전 안내 문자가 와도 긴급으로 온 것 처럼 돼서 더욱 재난문자의 빈도가 높은 것 처럼 느껴지게 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애플에 3가지로 나누어서 수신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데 별다른 변화는 없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긴급재난 문자를 껐다고 하더라도 위급재난문자는 이것과는 별개로 수신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