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지난 7월에 쿠팡에서 온라인 제휴 마케팅인 '쿠팡 파트너스'를 런칭 했다.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랑 비슷한 형식인데 물건을 팔고 그 수수료를 받는 형식이다. 안그래도 요즘 들어 어필리에이트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아마존 어필리에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미국 기업이라 가입도 어렵고 가입을 해서 잘 활동을 해도 간혹 계정이 정지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전혀 손댈 엄두를 못냈었다. 그런데 쿠팡에서도 이런 제휴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기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무작정 가입을 했다. 가입은 전혀 어렵지 않았지만 심사를 거쳐야 한다기에 조금은 걱정됐는데 며칠 뒤에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메일을 받고 바로 로그인해서 들어갔더니 홈이 그래프 형식의 화면이 나타났다. 리포트 화면이 나와있는데 최근 30일간 7..
블로그를 하다보니 트레이드마크인 로고를 만들게 되는데 처음에는 그냥 포토샵으로 해봤더니 형편없는 포토샵 실력으로 하려니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내 블로그의 트레이드마크인데 없는 것 보다는 낫지라는 생각으로 계속 사용은 했지만 마음에 안드는 건 여전해서 혹시나 손쉽게 로고를 만드는 방법이 없나해서 찾아봤더니 여러사이트들이 있었다. 바로 접속해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꾸며가며 만들었더니 만드는건 무료고 다운받는건 돈을 내던가 아니면 저화질만 받을 수 있게 해논 사이트들이 대부분이었다. 실망만 한가득 안은 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로고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티스토리가 새로운 스킨도 나온다고 하고 개편한다는 공지가 있기에 그때 맞춰서 나도 새롭게 블로그좀 단장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또 다시 로고 ..
울면 안아주고 잠재울 때 안아주고 놀아줄 때 안아주고 안아주는 시간은 많은데 아기가 조금씩 몸무게가 늘어나니깐 점점 안아주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다. 처음에 아기가 무거워 봤자 얼마나 무겁겠어 싶었는데 막상 안아주고 놀아주고 달래주다 보면 상당히 힘이 든다. 그나마 가만히 안겨 있으면 괜찮지만 막 몸을 비틀고 다리로 밀고 팔로 밀면 더욱 힘들어진다. 그러다보니 아기와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와이프가 손목이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길래 조금이나마 안는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여러 아이템을 찾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바운서였다. 바운서를 찾아보니 보통 얼마 못가서(4개월 정도) 사용 못한다길래 대여를 할까도 생각했는데 괜히 찝찝해서 그냥 구매를 해야겠다 생각했다. 바운서로도 사용 가능하고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
아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타고다니는 유모차. 우리 아기도 조금 있으면 유모차를 탈 시기가 다가오기에 미리 준비를 해야 했는데 때마침 아버지께서 손녀딸 유모차 하나는 사줘야겠다고 하시면서 골라보라고 하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유모차를 느낌있게 픽하려고 했더니 어떤 유모차를 골라야 할지 느낌있게 막막해졌다. 처음에는 그냥 코스트코에 있는 유모차를 구매할까 했는데 와이프가 디자인이 별로라고 하여 못샀다. 그래서 이왕 살거 제대로 알아보고 사야겠다 싶어서 알아봤더니 유모차가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뉘었다. 휴대형, 절충형, 디럭스형 이렇게 3가지로 나뉘었는데 휴대형은 가지고 다니기는 편하지만 작은감이 없지 않아 있고 디럭스형은 승차감이나 크기, 안정성면에서 좋지만 너무 커서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보관하는 것도 문..
코스트코를 둘러보다면 쉽게 지나치기 힘든 코너가 있다. 바로 냉동식품 코너인데 종류가 다양하고 그 양도 정말 많다. 그래서 자주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밥 반찬 보다도 맥주 안주를 고르기 위해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선택한 것이 캐빈디쉬 크리스피 스파이시 감자튀김이다. 내가 집어드는 순간 다른 사람도 이 감자튀김을 집었는데 그러면서 같이 온 사람한테 하는 말이 "이거 우리 애들도 잘 먹고 특히 우리 남편이 맥주 안주로 엄청 좋아해~" 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은 편이라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말까지 들으니 과연 맛이 괜찮을지 더욱 궁금해졌다. 코스트코 음식들은 보편적으로 짜거나 단편이라서 먹기전에 살짝은 걱정됐다. 감자튀김이라면 뭐 짭잘한 맛이 있겠지만 혹시나 코스트코 버프를 ..
우리 아기가 언제부터인가 자꾸 꼴깍꼴깍 소리를 내면서 역류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지켜봤는데 점점 심해져가고 심지어는 목구멍에 올라왔다가 내려가는걸 보기까지 했다. 그러니 되새김질도 하게 되고 역류를 해서 그런지 아기가 많이 고통스러워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여러가지를 찾아보다 알게된 것이 바로 기능성분유. 그중에서도 역류를 방지해주는 분유가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내가 선택한 것은 바로 '노발락AR' 이다. 노발락AR에는 전분이 들어가있어서 일반 분유들보다는 확실히 걸쭉하고 입자도 크다. 그래서인지 아기가 먹는걸 보면 다른 분유보다 천천히 먹게 된다. 타분유와 비교사진은 아래 관련글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글 - [육아 6주차] 역류 구토 증상으로 힘든 ..
아기가 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간다.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는 그렇게 아기가 집에 오기를 바랬는데 막상 집에 와서 육아를 시작하니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가 그립다. 그때는 밤에 푹 잤는데 지금은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니 하루가 더 길게만 느껴진다. 오늘밤은 어떤 밤이 될지 참 걱정을 넘어서서 무섭기까지 하다. 각설하고 아기 분유 수유를 하다보니 젖병을 수도 없이 사용하는데 반나절만 지나도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6개까지 사용한다. 그러니 자주 자주 설거지를 해주는데 해주고 나서도 말리고 소독도 하려면 그 시간 또한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육아 필수템이라 불리는 아기 젖병 소독기 유팡 플러스를 구매하였다. 관련글 - 아기를 위한 명품 젖병소독기 유팡플러스 개봉기 유팡 플러스를 사용한지 약 1달이 되어가는데 ..